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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는 보통 실온에 보관하는데 맞나? 올바른 조미료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조미료보관방법
조미료보관방법

 

 

우리 집에는 각종 조미료가 많습니다. 간장부터 시작해서 고추장, 소금, 설탕, 샐러드용 드레싱까지 보통 마트에 가보면 간장, 고추장, 쌈장, 된장 등 거의 대부분 조미료는 실온에서 보관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미료는 계속 실온에 보관해도 되는 걸까?

 

예외로 샐러드용 드레싱은 냉장상태로 판매되고 있어서 유일하게 냉장보관을 철저하게 하고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런 조미료들은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맞을까?

 

오늘은 조미료의 올바른 보관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미료 올바른 보관방법

 




먼저 미개봉 상태의 조미료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하는 조미료 본연의 모습을 먼저 떠올려 봅니다.

 

대표적인 조미료로 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 설탕, 미원, 다시다, 물엿, 올리고당, 액젓 등 대부분 조미료는 상온에 보관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트에서 이런 조미료를 사와서 보관할 때는 똑같이 상온에서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습하고 햇빛이 많이 비추는 곳은 피해 주세요.

 

다음은 개봉 후 올바른 보관 방법입니다. 이제부터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조미료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상품 라벨의 「보존 방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장을 비롯해 고춧가루, 케첩 등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품 뚜껑을 완벽하게 닫고 똑바로 세워진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고춧가루는 특히 상온에 보관하게 되면 검게 색이 변하므로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보관해야 되는 조미료 중의 하나입니다.

 

 

 

 

 

 

상온은 몇 도 정도 될까?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사항이 있습니다.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한다거나, 직사광선을 피해 상온으로 보관해야 된다 등의 문구입니다.

 

도대체 상온은 몇 도일까요?

 

 

보통 상온이라고 하면 24℃ 정도를 말합니다. 그 이상 넘어간다면 고온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습도는 보통 60%를 넘으면 다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체적으로 습기가 많은 부엌에서는 물기가 많은 곳이나 싱크대 아래, 식기세척기 등 주변은 조미료 보관장소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조미료를 똑똑하게 구입하자

 

 

 

 

아무리 조미료를 잘 보관한다 하더라고 하루에 몇 번씩 뚜껑을 열고 닫고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산화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정 용량의 조미료를 구입해서 단기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조미료 값이 비싸다고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보다 작은 용량의 조미료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생활비 절약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대용량 조미료를 구입하셔야 되는 분들이라면 조미료를 구매하는 즉시 별도 용기에 조미료를 옮겨 담아 보관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조미료 보관방법, 구입 꿀팁 등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