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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손과 몸을 괴롭히는 습진! 습진은 어떻게 치료해야 될까?

 

 

 

 

 

 

 

 

습진은 뭘까?

 

 

습진이란 피부질환 중 하나로 가려움증 및 홍반, 부종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한 습진의 경우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앉기도 합니다.

특히나 여름철 습한 날씨 탓에 습진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이번 주제는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인 ‘습진’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습진은 왜 생기는 건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습진은 세균감염, 곰팡이균 감염, 자극성 물질 접촉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피부염입니다.

우리 몸속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들을 막지 못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습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손 세정제 같은 화학물질과의 접촉,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생활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요인 역시 습진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분류 됩니다.

그래서 습진의 원인은 습한날씨나 건조한 손이 주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습진 종류엔 어떤것들이 있나요?

 

 

 

습진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급성습진이고 두번째는 만성습진입니다.

급성의 경우 주로 물집·홍반·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반면 만성습진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습진으로서 재발이 잦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색소침착, 태선화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습진으로는 주부습진, 한포진, 화폐상습진, 건성습진 등이 있습니다.

 

 

 

 

 


습진치료 어떻게 해야하나요?

 

 

급성습진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습진 연고 도포만으로도 충분히 완화될 수 있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오히려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성습진의 경우 이미 오래 진행되었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완치되기는 어렵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따라서 병원 진료 후 처방받은 약과 연고를 꾸준히 바르고 보습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진에 주로 쓰이는 대표적인 연고는 노바손, 리도멕스, 하티손 등이 있는데요 주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병원에서 처방해주기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진 예방 꿀팁

 


습진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샤워 시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때수건 대신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누칠을 할 때는 가급적 약산성 또는 중성 비누를 사용하고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보습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이처럼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습진으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지름길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