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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야채 '배추',  맛있는 배추 고르는 방법과 보관하는 법을 알아보자

 

 

 

배추고르는법
배추고르는법

 

 

겨울은 배추의 계절입니다. 집집마다 김장을 담그는 시기이기 때문인데요. 마트나 야채가게에 가면 배추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요즘에는 절임배추라고 해서 야채가게에서 배추를 절여서 판매하는 곳도 많으니 정말 김장하기 좋은 시절이 된 것 같습니다.

 

주부님들에게 꼭 필요한 맛있는 배추 고르는 방법이나 적절한 보존 방법 등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맛있는 배추를 구분하는 방법

 

 

 

배추는 대부분 맛있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겉으로 보기에 싱싱해 보이고 배추 윗부분이 밖으로 퍼지지 않고 안쪽으로 잘 말려 들어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포기에 약 3kg 정도의 무게를 가진 배추가 좋은 배추라곤 하지만 실제 마트나 야채가게에서 배추무게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배추를 들어보았을 때 다른 것보다 무거운 배추가 대체적으로 좋은 배추입니다.

 

그리고 배춧잎의 색깔은 또렷한 녹색이 좋고, 작고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배추를 반으로 갈라볼 수 있다면 반으로 잘랐을 때 안쪽이 노란빛을 띠고 싱싱한 배추가 좋은 배추입니다.

 

 



■ 배추의 적절한 보존 방법

 

 

배추를 사놓고 바로 김장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정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며칠 동안 배추를 보관하여야 할 일이 생깁니다.

 

이럴 때는 배추는 마드에서 구입한 상태로 그대로 두시면 배추가 수분이 빠지면서 마르기 때문에 배추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추를 보관할 때는 적절한 보관방법이 필요한데요.

 

우선 주변에 가장 많은 신문지로 배추를 싸서 햇빛이 닿지 않는 시원한 장소에 세워서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관하는 시기가 추운 겨울이라면 베란다가 제격입니다.

 

배추양이 작거나 집에 냉장고가 크다면 랩으로 배추를 포장하여 냉장고의 야채실에 세워 넣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배추의 효능 

 

 

배추는 고추, 마늘, 양파와 함께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정말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이런 배추는 아쉽게도 우리나라 채소는 아닙니다. 

바로 중국에서 넘어온 채소 중의 하나입니다.  넘어온 시기는 고려 시대 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추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요?

 

 

배추는 수분함량이 약 95%로 매우 높아 원활한 이뇨작용을 도와주며,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 함유량은 많아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만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배추의 비타민C는 열 및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배추로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갔을 때도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배추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이상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배추 고르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 배추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